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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Financial Quotient

돈에도 가격이 가격이 매겨진다_금리란 무엇인가?

도노. 2018. 3. 4. 15:42

'돈에도 가격이 매겨진다?'






금리를 알아야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으며 신문을 볼 때도 금리기사를 꼭 읽어야 한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신문의 경제면을 펴보면 너무도 생소한 용어는 물론이고 금리가 몇 프로 포인트 올랐니 내렸니 하는, 내게는 아무런 영향도 줄 것 같지 않은 미미해 보이는 숫자들까지 나열하니 금방 덮어버리기 일쑤였죠(저는 그랬습니다. 대학생 때 매일경제 종이신문을 구독했었는데 너무 따분하고 지루했거든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 경제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라는 걸 하게 되더라구요. 사회에 나오면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물론 돈이 차고넘친다면 안그래도 되겠지만) 그렇게 열심히 투자한 제 노력과 시간들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싶단 생각이 굴뚝 같았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그렇게나 중요하다는 '금리'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interest rate)란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죠. 제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면 빌려주는 대가로 받는 이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아니 돈 있는 사람이 돈 없는 사람에게 돈 좀 빌려줬다고 이자까지 받고, 너무 치사한 거 아니냐구요? 


네, 맞습니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이자 없이 좀 빌려주고 서로 돕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있는 사람'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산층입니다(사실 중산층인지 하위층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하루하루 먹고 살만은 합니다). 그런 제가 지방에 볼 일이 있어서 서울역에 갔더니 신문을 덮고 노숙하시는 분께서 "당신은 하루하루 먹고 살만은 하지요? 그러니 제게 10만원만 빌려주시오."라고 얘기 합니다. 자신은 당장 점심 먹을 돈도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곰곰이 생각합니다. 

한 달 생활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숙자분께 10만원을 빌려준다면 교통비로 지불할 돈이 부족해지기에 걸어다녀야 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왕십리에서 강남까지 30분이면 가는데 걸어간다면 몇 배가 더 걸리겠지요. 그렇게 되면 제 체력소모는 물론이고 소중한 제 시간까지 몇 배는 더 잡아먹게 됨으로써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시간도 뺏기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도 없겠지요.


이것을 경제학에서는 '기회비용'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기회를 의미하지요. 노숙자분을 도와주겠다는 선택을 했을 때 제가 포기해야할 기회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노숙자분께 10만원을 빌려주겠다는 선택을 한다고 했을 때, 저는 이 기회비용에 대한 대가로 얼마의 이자를 받으면 될까요? 시중의 예금금리 만큼? 대출금리 만큼?






금리는 누구한테 빌려주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예를 들어 제가 절대로 돈을 떼일 것 같지 않은 우리나라 정부에 돈을 빌려줬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저는 원금과 이자까지 받을 수가 있겠지요? 그러므로 이 경우엔 금리가 쌉니다. 왜냐하면 제가 돈을 떼일 가능성이 적고 위험이 적기 때문이지요. 이때의 금리를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표현하자면 '무위험 수익률'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만약 서울역에 노숙자분께 돈을 빌려준다면 이 경우엔 어떨까요? 금리가 비싸지겠지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부에 빌려줄 때 보다는 돈을 떼일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핸드폰도 없는 노숙자분께서 제게 빌린 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린다면 저는 돈을 떼이게 되겠지요) 금리는 올라갑니다. 



이처럼 금리는 채무자(우리나라 정부 또는 노숙자)의 신용도가 낮을수록, 빌려주는 기간이 길수록 비싸집니다. 돈을 못 받을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돈 거래는 금융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제가 위에서 서울역 노숙자분의 예를 들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개인 대 개인으로 돈 거래를 한다면 매우 불안하겠지요?). 



대표적인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투신사 등이 있으며 이들 금융기관은 사람들의 돈 거래를 중간에서 중개해주는 대가로 각종 수수료 및 예대차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액)으로 돈을 법니다. 맥북의 pages로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해보자면 이렇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시장 전체의 금리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요.

일반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즉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이 많다면 가격은 올라가고(물건은 하나 밖에 없는데 그걸 사려는 사람은 열 명이라면..),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금리 또한 마찬가지겠지요. 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시장의 금리가 연2%(요즘 은행에 돈을 넣어놔도 2%가 채 안되지만..)이고 주식투자의 평균적인 수익률이 연 7%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여윳돈이 있을 때 은행에 넣기 보다는 주식에 돈을 넣어 놓을 겁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펀드건 부동산이건 무엇이건 간에 수익률이 더 높은 곳으로 돈이 흘러가게 되어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여윳돈 뿐만 아니라 돈을 빌려서라도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합니다. 빌린 대가로 갚아야 할 이자보다 투자해서 받을 수익이 더 높다는 판단하에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의 돈이 은행에서 다른 투자처로 이동할 것이고 이 자산들(주식 또는 부동산 등)의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수요가 많아졌으니까요). 




그런데 돈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금리도 오르게 됩니다(대출해가는 사람이 많아지니 대출금리도 오르겠지요?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서). 그래서 어느 날 시장의 금리가 연 10%, 주식투자의 평균수익률이 연 7%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대출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높아진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빚을 갚기 시작합니다. 투자처로 이동했던 돈들이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수요가 적어지면서 이 자산들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종종 접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니 근데, 저런 미미한 숫자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고 호들갑인거죠. 내 통장에 1,000만원이 있다고 하면 0.25%라 해봤자 별로 의미가 없잖습니까. 그래봐야 몇 만원 차이인걸요.


하지만 내 통장에 1,000만원이 아니라 10억이라면 어떨까요? 그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내 소중한 돈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몇 천만원의 차이가 발생하니까요. 정부나 대기업들은 더욱 민감하겠지요. 100조의 0.01%라고하면 그래도 100억이니까.



(평생 열심히 일해도 내 통장에 10억이 있을리는 없어! 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가요..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지요. 하지만 저는 10억이 아니라 100억 그 이상의 돈도 제 통장에 들어올 수 있다는 근자감이 있습니다!!!하하.. 상상한다고 돈드는 것도 아니니, 기왕 하루하루 사는거 기분 좋게 상상이라도 해보자구요~~!)






* 단기금리 vs 장기금리


신문에 보면 금리지표가 나옵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매일 같이 볼 수 있지요. 단기와 장기를 나누는 기준은 1년 입니다. 단기는 1년 미만, 장기는 1년 이상인 금융상품의 금리인 것이죠. 일반적으로 장기금융상품들의 이자가 더 높겠지요? 돈을 떼일 걱정을 더 오래 해야하니까요.




단기금리

CD(91일)-1.65%

콜금리(1일)-1.51%


장기금리

국고채(3년)-2.29%

회사채(3년)-2.84%


출처: 네이버금융. 2018.3.4 기준.





* 단기금융시장 vs 장기금융시장


금융시장은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돈을 빌리려는 사람 간에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위에 제가 맥북 pages로 단순하게 그림으로 표현했었지요.


단기금융시장은 머니마켓(Money Market)이라고 부르는데요 1년 미만의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대표적으로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채권, 콜 등이 거래되는 시장이지요.


반면 장기금융시장은 1년 이상인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며 이를 자본시장(Capital Market)이라고 합니다. 머니마켓이 동네 슈퍼인 느낌이라면 자본시장은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의 느낌이지요! 이곳에서는 1년 이상의 정기예금, 기업에 장기투자하는 주식이나 채권이 거래됩니다. 





* %포인트 vs %


금리의 단위를 한번 살펴보면, 0.25%포인트 올랐다고 할 때도 있고 0.25퍼센트 올랐다고 할 때도 있습니다. %포인트와 %는 엄연히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 현재 정기적금의 금리는 2%



 "0.5%포인트 올랐습니다"

-> 정기적금의 금리가 2.5%로 되었음.

(%포인트는 '원래' 퍼센트와 '바뀐' 퍼센트의 차이)



"0.5% 올랐습니다"

-> 정기적금의 금리가 2.01%로 되었음

(2의 0.5%는 0.01)




0.01%에 따라 수백 억이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큰 차이가 있지요? 그래서 신문기사를 볼 때도 %포인트인지 단순히 %인지를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포인트=%P=%p


참고로 1bp라는 것도 있는데 이 bp는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g)를 말하며 흔히 '비피'라고 읽습니다. 국내시장 말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데요 1bp=0.01%포인트를 의미합니다. 0.5%포인트 올랐다는 것은 50bp 올랐다는 말과 같겠지요.






* 기준금리 vs 그 외


위에서 본 것처럼 수 많은 금리가 있는데 금리를 딱 두 가지로 크게 나누자면, 기준금리와 그 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한 개념 정도만 알고 가자구요. 아래 이미지는 최근 몇 년간의 한국은행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

->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경기를 조절하기 위해서 정하는 인위적인 금리


그 외

->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정해지는 금리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기준금리가 뭐 그렇게 중요한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경기를 조절하기 위해(시중에 도는 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정하는 금리입니다. 아래 한국은행에서 이야기하는 기준금리의 정의를 한번 읽어보고 다시 가보도록 하죠.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한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일물 RP매각시 고정입찰금리로, 7일물 RP매입시 최저입찰금리(minimum bid rate)로 사용한다. 그리고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금리를 기준금리에서 각각 -100bp 및 +100bp 가감하여 운용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원래는 연 12회, 보통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발표했었는데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참고) 

7일물 RP(환매조건부채권)는 돈을 7일 동안 쓰고 돌려주겠다고(환매) 약속하고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난 후에 우리은행이 10억이 필요하다고 가정해보면, 우리은행은 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일물 RP를 발행한다. 그러면 한국은행은 채권시장에서 이 7일물 RP 10억원어치를 사고 돈을 이체해준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7일 뒤에 10억을 갚고 RP를 돌려받는다.


이렇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하여 7일물 RP를 사고 팔면서 우리은행과 같은 시중은행에 돈을 풀거나 거둬들인다. 시장의 금리가 기준금리와 크게 차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모르는 용어들이 몇 가지 나오지만 그것들은 일단 무시하고, 한 마디로 쉽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나는 은행에만 돈을 넣어놔서 몰랐는데 여러가지 금융상품들이 있고, 그 금융상품들(예금, 대출, CP, CD, 채권 등)의 금리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금리체계를 구성하는데 이런 여러가지 금리의 기준이 되는 게 바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정책금리)구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의 금리도 인상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그에 따라 시중금리도 내려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자꾸 강조하는 것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라고 불리는 엄청난 금융위기가 발생했지요. 전 세계의 금융시장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한국은행은 그해 말 기준금리를 4%에서 3%로 무려 1%포인트나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급격한 인상(인하)폭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사상 최초의 엄청난 조치였죠.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그럼 한국은행의 이런 조치가 왜 중요한지 한번 생각해볼까요.

한국은행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계부채 총액은 1,450조원(2017년 12월 기준)인데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하면 가계는 1,450조원의 1%인 14조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14,000,000,000,000원



이 14조원은 원래 이자로 은행에 들어갔어야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으로 인해 시중에 돌아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풀린 돈들은 기업들의 투자자금도 되고 최신형 아이맥을 살 수 있는 돈도 되는 것이지요(저는 맥북을 사용중인데 아이맥을 꼭 사고 싶습니다!). 일부는 은행에 저축도 할것이고 은행은 또 그 돈을 통해(지급준비제도를 통해) 대출을 해줌으로써 돈은 돌고 돌며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시중에 풀린 이 14조원은 시중에 몇 배 이상의 돈이 풀리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신용창조'에 관한 내용은 제 블로그의 '돈이란 무엇인가? 2. 은행의 탄생_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돈에 이르기까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기준금리 책정은 우리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지니기에 보통 0.25%포인트 단위로 걸음마(베이비 스텝)같이 조금씩 조금씩 변동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인하)하였습니다."


-> 베이비 스텝으로 문안한 금융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0.25%포인트라고 해서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적은 수치의 변동으로도 시중에 있는 돈이 은행으로 가기도 하고 부동산이나 주식 등 기타 다른 시장으로 몰리기도 하니까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인하)하였습니다."


-> 2008년 금융위기 조치의 절반 수준이지만 매우 큰 폭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베이비 스텝의 두 배이므로 시장에 있는 돈이 매우 빠르게 옮겨갈 수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인하)하였습니다."


-> 이 정도면 급격한 변화이다. 경기침체기(기준금리 인하_그래야 시중에 돈이 풀려서 경기가 좋아지니까)라던지 과도한 인플레이션(기준금리 인상_그래야 시중에 있는 돈이 회수되어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물가가 안정되니까)이 예상될 때 나올 수 있는 정책이다.






오늘은 '돈의 가격'인 금리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대략적인 큰 그림은 그려지시나요? 저도 경제지식이 매우 부족하여 제가 공부하는 내용을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지만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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