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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에서 중요한 몇 가지 사건들_로버트 기요사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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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에서 중요한 몇 가지 사건들_로버트 기요사키

도노. 2018. 3. 22. 23:08

안녕하세요 도노입니다.


오늘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돈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사건들을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그의 의견 자체가 사실은 아니지만, 사실에 대한 그의 의견은 충분히 참고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부자들의 음모(2010)_로버트 기요사키

-돈의 역사에서 중요한 가지 사건-




1903: 일반교육위원회

록펠러가 세운 일반교육위원회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결정하는 순간 미국의 교육제도는 이미 거대 부자들의 손에 넘어갔다. 이후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오늘날 학교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법을 가르칠 뿐이다. 하지만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E/S(기요사키가 만든 4/4분면 봉급생활자/중소기업경영자,자영업자,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속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칠 B/I(직원 500 이상 되는 기업의 소유자/투자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MBA 역시 부자들의 사업을 위해 4/4분면의 E에서 일을 하는 법을 가르친다. B에서 유명한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게이츠, 델컴퓨터의 창업자 마이클 , 포드자동차의 창업자 헨리포드, GE 창업자 토머스 에디슨이 있다. 이들은 모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



1913: 연방준비제도의 설립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인이 만든 것도 아니고, 연방기관도 아니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도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소수의 가문이 주무른다. 그들은 허공에서 돈을 찍어내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조지 워싱턴이나 토머스 제퍼슨과 같은 미국 헌법을 기초한 건국의 아버지들은 연방준비은행과 같은 기관의 설립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1929: 대공황

대공황의 혼란 이후 미국 정부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연방주택관리국(FHA), 사회보장제도와 같은 수많은 기관을 만들었다. 정부는 세금을 통해 사람들의 경제적 삶에 대한 통제권을 더욱 확대했다. 사람들은 각종 사회 프로그램과 정부기관들의 활동을 통해 정부의 간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FHA, 패니메이, 프레디맥과 같은 정부기관들이 바로 오늘날 서브프라임 사태를 초래한 주범이다. 오늘날 사회보장이나 의료보장과 같이 자금을 보유하지 않은 정부제도로 인한 부채는 50~60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지금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발의 불과하다. 다시 말해 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은 미래에 거대한 공황의 원인이 된다.



1944: 브레턴우즈 체제

국제통화조약은 IMF 세계은행을 탄생시켰다. 조약의 목표는 연방준비제도를 통해 세계에 미국 달러를 세계의 준비통화로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세계가 전쟁에 몰두하는 동안 은행가들은 게임의 법칙을 바꾸기 위한 책략을 구상하고 실현시키는 힘을 기울인 것이다. 이것은 세계의 통화가 금으로 가치를 뒷받침하는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평가된다는 뜻이다. 미국 달러가 금으로 가치를 뒷받침하는 동안 세계경제는 안정적일 있었다.



1971: 금태환제 폐지

닉슨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도 없이 달러를 금과 교환하는 제도를 폐지했을 미국 달러는 빚의 파생상품으로 전락했다. 1971 이후 미국 경제는 빚을 늘려야만 성장할 있었고, 그것은 구제금융의 출발이었다. 1980년대 구제금융은 수백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수십억 달러 수준으로 불어났고, 지금은 수조 달러 수준이 되었다.

금태환제 폐지는 세계 역사상 가장 경제적 사건에 속한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돈을 찍어낼 있게 되었고, 채권이라는 형태로 계속해서 빚을 만들어낼 있게 것이다. 세계의 돈이 나라의 , 납세자들의 차용증으로 가치를 뒷받침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1971: 미국 달러, 통화가 되다

통화를 의미하는 ‘currency’ 흐름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통화는 계속 흘러야 한다. 한곳에 머무르는 순간 가치를 잃는다.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통화는 반드시 자산에서 다른 자산으로 이동해야 한다. 1971 이후 은행이나 주식시장에 돈을 넣어둔 사람들은 실패자가 되었다. 움직이지 않고 고여 있는 통화는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가 계속 돈을 찍어내 부채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수록 예금자들은 패자가 되고 대출자들은 승자가 된다.



1971 이후: 역사상 가장 경제 호황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빚을 갚아버리면 돈은 전부 사라진다. 2007 서브프라임 대출자들이 돈을 갚을 없는 상황에 처하고, 이상 빚을 있는 사람도 없게 되자 대출 시장은 붕괴하였다. 이것이 바로 엄청난 금융위기를 초래한 것이다.

미국은 유럽, 일본, 중국에 빚을 팔아서 초과 비용을 충당해왔다. 이들 나라들이 이상 미국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우리 빚을 사들이기를 멈추는 순간, 다른 금융위기가 찾아올 것이다. 사람들이 집을 사는 것을 멈추고 신용카드 사용을 멈추는 순간 위기는 오래 지속될 것이다.

오늘날 돈은 빚이다. 나쁜 빚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좋은 빚은 우리를 부자로 만든다.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려면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금융지식이 있으면 빚을 활용하여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있다.



1974: 근로자퇴직소득보장법(ERISA) 제정되다

1974 이전 노동자들은 대부분 확정 급여형 연금에 가입해 있었다. 이것은 직원이 퇴직한 후에도 고용주가 일생 동안 연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1974 이후 노동자들은 확정 기여형 연금으로 갈아타야만 했다. 자신의 퇴직연금을 스스로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 퇴직할 피고용자들이 받는 돈은 자신이 부은 액수에 따라 달라진다. 더욱이 연금이 고갈되고 주식시장이 붕괴하여 퇴직 돈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은 모두 퇴직자들의 운일 뿐이다.

정부가 퇴직연금 제도를 확정 급여형에서 확정 기여형으로 바꾼 것은,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수백만 노동자들의 돈을 쏟아 부음으로써 주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음모였다.

오늘날 세계 수백만 노동자들이 노후자금을 화곱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안정된 노후생활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들고 은행이나 주식시장을 찾는다.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들의 손아귀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들은 결국 금융위기의 회오리 속에서 가장 먼저 날아갈 사람들이다.


cf) 

근로자퇴직소득보장법(ERISA)

의회가 근로자퇴직소득보장법(ERISA) 통과 시킨 (197492일부로 시행) 역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강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이들이 주식을 멀리하는 상황에서(지난 대공황을 거치면서) ERISA 백만 명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ERISA 통해 근로자들의 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업들은 환영했다. 1974 이전 기업들은 대부분 직원들에게 퇴직 연금을 지급했지만, 새로운 연금체제에서는 연금을 자신들이 지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970년대 주식시장이 호황을 누리게 데는 ERISA 역할이 컸다. 이때 금융설계사라고 하는 직업도 생겨났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이상 투자하지 않거나, 주식시장이 붕괴하면 퇴직연금도 함께 날아가고 만다.


+ 금융설계사들은 뮤추얼펀드, 연금, 채권, 보험과 같은 종이자산만 판다. 1974 ERISA 통과된 이후 많은 보험판매인들이 갑자기 자신들의 직함을금융설계사 바꾸었다. 하지만 그들이 있는 것은 종이자산 뿐이다. 부동산, 기업, 원유, , 은과 같은 실물자산은 팔지 못한다. 따라서 그들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상품보다 자신이 있는 상품을 먼저 추천한다. 그들이 권유하는 것은 사실상 분산투자가 아니라 중복구매일 뿐이다.


cf) 

401(k) -> 미국의 근로자 퇴직 소득 보장법 401 k항에서 유래한 명칭


401(k) 미국 401(k) 퇴직연금을 뜻하는 용어이다. 401(k) 퇴직연금은 매달 일정량의 퇴직금을 회사가 적립하되, 관리 책임은 종업원에게 있는 방식의 연금이다. , 퇴직금의 지급을 회사가 보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401(k) 방식의 퇴직연금은 닷컴 활황 이전 미국 경제의 장기 호황 당시에 유행했다. 때는 주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였기 때문에 종업원들은 자신의 연금을 회사 주식에 묶어 두었다. 하지만 닷컴 거품이 터지면서 주식으로 뒷받침하던 401(k) 연금은 증발했고, 설상가상으로 엔론글로벌 크로싱 등의 분식회계까지 터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퇴직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예로, 엔론에서 일하던 엔지니어는 동안 40 달러가 넘는 퇴직연금을 적립했지만, 엔론의 도산으로 겨우 2000달러 정도밖에 건지지 못했다.

출처: 위키백과 



출처: 대우증권



< 401K : 미국 내국세입법(Internal Revenue Code) 확정기여형 연금제도 대한 규정인 401 K항에 대한 요건을 통칭하는 말이다. 정식명칭은 cash or deferred arrangement. K항은 1978 개정시 추가됐으며 81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대부분 확정급여형 (Defined Benefit) 유지하던 미국 기업연금제도는 401K 도입으로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 빠르게 성장했다.

확정급여형은 근로자의 연금급여가 사전에 확정되며 사용자의 적립부담은 운용 결과에 따라 변동된다.

반면 확정기여형은 사용자의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의 연금은 적립금 운용수익에 따라 변동된다.

 
미국의 기업연금제도로 미국 정부가 기업연금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 401 k항에 세제혜택을 규정한데서 유래되었다. 근로자와 기업주가 부담하는 적립금액을 미리 정하고(확정각출형), 이를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도록 하고있다. 운용 성과에 따라 향후 지급받는 퇴직금이 달라지며 개인들은 일정한도 내에서 소득공제와 투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리면서 연금을 퇴직계좌에 적립하고, 은퇴 후에는 낮은 소득세만을 내고 찾아서 생계자금으로 활용하면 된다.


출처: http://cafe.naver.com/finance616/148



1983

“1983년에 나는 금융언어, 부자들의 언어를 배우는 학생이 되었다(기요사키 36).”



2004

금융위기가 크게 번진 이유중 하나는 2004 증권거래위원회(SEC) 5 투자은행들에게 부분지급준비금을 10분의 1에서 40분의 1 줄이는 것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100만원을 가지고 4,000만원까지 빌려줄 있게 것이다.

은행이 돈을 벌려면 무조건 빌려줘야하기 때문에 모기지 중개인들은 끊임없이 빌릴 사람을 찾아나선다. 결국 대출 자격에서 미달하는 사람들(=서브 프라임)에게 돈을 마구 빌려주기 시작했고 끝내 대출시장은 폭발했으며 전세계 경제도 마비되었다. 결국 문제는 파생상품이 아니라 은행과 정부 고위층의 탐욕이다.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무지와 대출이 결합할 결과는 한층 파괴적이다.”


 cf)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1. (담보) 대출(), 융자()   2. 저당 잡히다)]

서브프라임(subprime) 프라임(prime) 아래 있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한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등급 따라 프라임(prime), 알트에이(Alt-A), 서브프라임(subprime) 등으로 구분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프라임 모기지에 비해 2~4%p 가량 대출금리가 높고, 일반적으로 신용점수 620 이하인 개인에게 적용된다. 만기는 대부분 30년이며, 처음 2년은 고정이자율이 적용되고 이후에는 일반 금리와 연동되는 '2/28' 상품이 널리 보급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주택을 추가로 구매하려는 투자수요자들이 많이 이용했다. 자기 이외에 2~3 투자물건 대출에 많이 이용되어 금리상승이나 가격하락의 예상으로 기대수익성이 약해지면 투자를 포기하는 방식이다.

또한 모기지는 증권화 되어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유통되었고 과정에서 모기지 회사는 대출재원을 마련했다. 모기지 회사는 주택대출자에게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다시 금융회사에 판매하여 대출재원을 마련했다. 모기지 채권을 구매한 금융회사는 유동화과정을 거쳐 증권화하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펀드로 구성되어 판매되었다. 모기지 채권이 다양한 펀드로 재구성되어 유통되므로 대출상환의 연체와 채무불이행이 늘어나게 경우 주택시장뿐만 아니라금융시장자본시장 등으로 영향이 파급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서브프라임 모기지 [Subprime mortgage] (경제학사전, 2011. 3. 9., 경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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