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o's

'열등감 때문에 괴로운가?'_ 삶을 변화시킬 좋은 기회다. 본문

성장의 시간

'열등감 때문에 괴로운가?'_ 삶을 변화시킬 좋은 기회다.

도노. 2018. 5. 28. 19:20


조직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심리코드(조직편)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바꾼 열등감


"보상심리 효과"





열등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종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그리고 열등감은 누군가에게 기대려는 마음과 더불어 모욕감을 불러일으킨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보다 어른들에게 더욱더 심각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보상은 어느 한쪽이 열등하거나 성과가 미진할 경우, 다른 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올림으로써 전체적인 수준을 평균으로 만들려는 행위를 의미한다. 따라서『적자생존의 법칙』을 쓴 다윈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약자가 이러한 보상행위를 통해 강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일까? 열등감과 보상심리는 가장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이 둘의 관계야말로 삶의 기본을 이루는 심리의 법칙이라고 주장했다. 열등한 사람은 명예와 권력, 완벽함을 차지하려고 분투한다. 즉 하류층에 속하는 사람은 명예, 권력, 완벽함을 얻어 상류층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처럼 보상심리 효과는 열등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우월감으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기제로 작용한다. 다음의 예를 보자.





1) 자전거 경주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게 만든 육체의 열등감

소년 시절, 마르코 판티니는 귀가 너무 커서 '코끼리' 라고 놀림을 받았고 작고 왜소한 체격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렸다. 어린 마르코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자전거를 선택했고 자전거에서만큼은 최고가 되자고 굳게 결심했고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마침내 1998년, 이탈리아의 자전거 프로 경주자가 된 판티니는 '이탈리아 프로 사이클 대회' 와 '프랑스 투어' 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갖는 쾌거를 올렸다. 판티니의 경기 출전 당시 몸무게는 58kg에 불과했다. 하지만 신체적 조건과 상관없이 그의 엄청난 승부욕은 그를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도록 만들었다.




2) 다른 형제를 능가하도록 만드는 형제 사이의 열등감

형제들 사이의 열등감은 가장 가까운 형제에 의해 밀려난 경험이나, 나이가 더 많은 형제에게 막내가 굴복해야만 했을 때 생긴다. 종속적인 위치에 있던 아이들이 다른 형제를 능가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올림으로써 예기치 않은 힘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3) 연애의 고수를 만드는 성별에 대한 열등감

소년 쟈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는 매우 가냘픈 체격 때문에 또래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 마른 체격과 유약한 심성으로 놀림을 받았던 카사노바는 성인이 되었을 때 만인의 연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력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3) 세계의 정상에 서도록 만든 출신에 대한 열등감

어린 시절, 지독하게 가난했던 팝의 왕 마이클 잭슨은 피나는 연습을 통해 세계 정상의 가수가 되었다. 경제적인 궁핍과 곤궁한 생활환경으로 멸시와 따돌림을 받던 그는 결국 성공을 통해 그토록 원했던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얻게 된 것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