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o's

맥북 '개러지밴드(garageband)'를 활용한 간단한 믹싱 본문

성장의 시간

맥북 '개러지밴드(garageband)'를 활용한 간단한 믹싱

도노. 2018. 2. 5. 22:51




'내가 녹음한 음성파일에 


BGM을 깔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garageband









나는 애플 제품을 좋아하지만 




앱등이는 아니다(그게 그건가?). 





어쨌든 맥북 유저인데 





당시 맥북을 구매한 이유는 딱 한 가지였다.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며 





내가 굉장히 지적이고 세련되게 보이길 





원했던 것 같다.





카페에 앉아 맥북을 두들기고 있는 모습이란. 





하지만 현실은 한영키를 못찾아 





한글을 칠 수 없었다는...


















어쨌든 이 아름다운 장난감을 





꽤 비싼 대가를 치르고 구매했는데 





그저 미관상으로 활용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서 며칠이고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개러지밴드.




















개러지밴드(GarageBand)는 





애플에서 제작한 DAW 소프트웨어다. 





무슨 말인지 몰라서 방금 찾아보니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디지털 음성 워크스테이션'





어쨌든 음성 편집 및 처리 기능이 있는 소프트웨어다.
















개러지밴드를 활용하여 곡을 편집하고





다양하게 창작물을 만드는 것 같은데,





음악하는 지인분께 물어보니





전문적인 작업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나또한 음악인(?)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작업(이를테면 작곡 등)을 하는건 아니기에





그래도 나름 잘 활용하고 있다.





















나는 주로 스푼라디오나 팟캐스트에 




캐스트를 올리는 용도로 이용하는데,




스푼라디오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짤막하게 설명하자면 유튜브나 아프리카티비 처럼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동영상이 아닌 라디오 방식. 즉, 목소리로만.

























최근에 작업한 파일은 '펀치_밤이 되니까'.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인데





새벽에 들으니 너무 슬프다...흑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왠지 모르게 





'프리스타일_수취인불명'이 생각나서





랩과는 거리가 먼 내가 





직접 아이폰으로 녹음해서 믹싱을 해봤다.





노래1+녹음파일1+녹음파일2+음향효과.















여기에 피아노 연주나 기타 연주 등을 




추가해서 넣을 수도 있으며 




각 트랙 마다 소리조절이나 각종 효과도 넣을 수 있다.




이를테면 목소리 같은 경우,




에코를 넣을 수도 있고 




내용에 맞는 느낌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처럼 본인이 핸드폰 또는 기타 녹음장치로





녹음한 음성파일에 배경음이나 효과를





넣어주고 싶다면 개러지밴드를 통해





간편하게 믹싱이 가능하다.





또한 믹싱한 파일은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메뉴바의 '공유-노래를 디스크로 내보내기')





MP3를 포함하여 WAVE, AAC 파일로 





바로 변환도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Comments